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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애플 워치 모던 버클 밴드 브라운 리뷰

by 개발자 진개미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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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빨간색 실리콘 밴드를 쓰다가, 최근에 가죽 제품에 욕심이 생겨 애플 워치 모던 버클을 구매해 봤습니다. 애플 워치 모던 버클 밴드는, 약 20만 원의 상당히 애플 다운 가격입니다. 아무리 가죽이라고는 해도 너무 비싼 느낌이 들지만, 애플이라는 이름을 믿고 한 번 구매해 봤습니다.

 


개봉

제품을 받고 가장 먼저 느낀 것은 굉장히 무겁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밴드가 이렇게 무거울리는 없으니, 아마 포장지가 무거운 거 같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굉장히 무거운 플라스틱 케이스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20만원의 가격이 있으니, 포장도 고급스러운 걸까요? 환경에는 좋지 않은 포장인 거 같습니다. ;)

 

애플은 감성이 뛰어나다고 말합니다. 이런 디테일한 포장에서 그게 들어나는거 같습니다.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이렇게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으니 괜히 기분이 좋네요.


착용샷


모던 버클, 사야할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가격에 비해 고급스러운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밴드가 너무 얇아서 굳이 따지자면 캐주얼 가죽 제품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갈색이 생각보다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만약 구매하신다면 차라리 빨강 같은 튀는 색깔을 하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돈이면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에르메스 밴드를 사는 게 더 좋은 선택 같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처음 애플 워치를 구매할 때라면 실리콘 대신 모던 버클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 같습니다. 여태까지 착용한 밴드 중에서는 모던 버클이 가장 편했습니다. 차고 있는 느낌도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또, 스테인리스 스틸이 아니면 연결부가 부자연스러워서 덜 예쁠 거 같습니다.


본문에서 언급된 애플 워치 모던 버클 밴드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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