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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잃어버린 물건 바로바로 찾기, 애플 에어태그 리뷰

by 개발자 진개미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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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에어태그가 출시됐다.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기에 바로 주문했다.

 

애플 제품은 어떤 제품이든 믿고 사는 편이다. 게다가 에어태그는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망설임이 없었다.

 


개봉기

 


에어태그의 용도

그렇다면 에어태그의 용도는 뭘까?

 

아무래도 에어태그의 대표적인 악세사리가 열쇠고리인 만큼, 열쇠를 뺄 수는 없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아직도 열쇠를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차키면 몰라도 이 용도는 사실 쓸모가 없다.

 

그래서 에어태그의 용도를 생각해 봤다. (사실 필요하면 사야 하는데 사고 나서 필요를 생각하고 있다.)

  • 지갑
  • 차키
  • 가방
  • 반려견 (강아지, 고양이)

 

현재 가방에 하나, 지갑에 하나 넣어서 사용하고 있다. (다만 지갑은 두께가 있어 불편했다)


에어태그의 치명적인 단점

에어태그는 한국에 한해서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우선, 한국은 외국에 위치한 회사에 지도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는다. 그래서 지도가 부정확하다.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다. 한국법상 에어태그의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위치추적이 되지 않는다.

 

 

사실, 집에서 찾는 용도면 모를까, 분실했을때 위치추적이 안 되면 개인적으로 본래 용도의 30% 밖에 사용 못 한다고 생각한다.


에어태그, 필요할까?

만약 에어태그가 위치추적 기능을 지원했다면, 망설임 없이 무조건 사라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위치추적 기능이 없는 에어태그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반쪽 짜리도 되지 않는다.

 

에어태그의 가격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라 집안에 있는 물건을 찾는 용도로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

 

하지만, 분실을 대비해서 에어태그를 산다면, 적어도 한국에서는 비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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