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가장 큰 테마주라고 하면은 전기차 테마주 일 것이다. 전기차와 관련만 있어도 오르는 상황이 몇 개월 지속됐고, 전기차에 투자하는 것은 필수처럼 됐다. 전기차도 물론 좋지만, 여기서는 전기차에 투자하면서도, 자율주행 테마에 투자하는 ETF인 DRIV에 대해 알아보자.
1. 개요
2. 전기차가 승리할지, 수소차가 승리할 지는 모르지만, 둘 다 자율주행을 쓴다
3. 자율주행이 설사 실패하더라도, 대부분 우량한 기업들이다
4. 1주당 가격이 저렴하다
1. 개요
추종하는 지수 : The Solactive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Index
상위 10개 종목 : 총 28.54%
- 인텔 - 3.6%
- 알파벳(구글) - 3.56%
- 마이크로소프트 - 3.29%
- 엔비디아 - 2.97%
- 토요타 - 2.85%
- 애플 - 2.84%
- 퀄컴 - 2.57%
- 테슬라 - 2.36%
- 시스코 시스템즈 - 2.25%
- 마이크론 - 2.25%
투자하는 섹터
2021년 기준 주가 차트
2. 전기차가 승리할지, 수소차가 승리할지는 모르지만, 둘 다 자율주행을 쓴다
전기차에 투자하는건 사실 리스크가 크다. 우선, 어떤 회사가 이길 지 모른다. 테슬라가 현재는 경쟁에서 앞서고 있지만,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 회사들이 뛰어들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심지어 전기차가 새로운 자동차 혁명의 승자가 될 지도 확실하지 않다. 대표적으로 도요타의 경우 수소차가 여러가지 이유에서 전기차를 이기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승자가 될거라 생각하고 투자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가 새로운 배터리 혁명 없이는 충전의 불편함과 배터리 가격 때문에 상용화가 되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자율주행은 어떨까? 운전이라는 행위는 회사 입장에서는 돈이 많이 드는 행위이다. 버스회사나 택배회사가 차량 구입보다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건 인건비이다. 만약에 완전 자율주행이 개발돼서 운전자들을 대체하게 된다면 자율 주행을 개발하거나, 데이터를 제공하거나, 차량용 반도체를 제공하는 회사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전기차는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선 진입장벽이 낮아 많은 회사가 뛰어들고 있지만,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반도체 개발은 진입장벽이 높다. 이런 진입장벽이 전기차를 투자할때에 비해서 기업을 분석하고 고르는데 조금 더 용이하게 해 준다.
3. 자율주행이 설사 실패하더라도, 대부분 우량한 기업들이다
DRIV의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대부분 자율 주행 개발 이외에도 우량한 비즈니스 모델이 있는 기업들이다. 이런 기업들은 설사 자율주행을 상용화하는데 실패하더라도 기업 가치가 하락할 확률이 낮다. 물론, 상위 10개 종목 이외에 다른 종목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지만, 이러한 ETF를 사는 주요한 이유인 분산투자가 잘 되어 있어 리스크를 질만 하다.
4. 1주당 가격이 저렴하다
사실 주가가 저렴한것은 성장성과는 상관이 없지만, 현실적으로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주당 가격이 비싸면 적은 돈이 생겼을 때 1주씩 사기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DRIV는 2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적은 돈이 생겼을때도 한 주씩 사 모으기에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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