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봉 관련 용어 총 정리! (계약연봉, 원천 징수액, 추가수당, 인센티브, IC, TC)

취업한지 얼마 안 됐을 때 들었던 각종 연봉 관련 용어들을 떠올려 보면, 굉장히 낯설고 어지러웠습니다. 저 같이 이런 용어들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연봉 관련 기초적인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추가로 IT 업계에 계신 분들이라면 IT 선진국인 미국의 얘기를 들을 일도 많아 미국에서 쓰는 연봉 관련 내용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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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많이 쓰는 연봉 관련 용어

용어	설명
계약연봉, 기본급	근로 계약서에 있는 근로시간 만큼 딱 근무했을 때 받게 되는 돈입니다. 보통 세전, 각종 수당이나 인센티브를 제외하고 말합니다. 그래서 기본급 * 12가 연봉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추가수당 (연장근로, 휴일근로, 야간근로)	근로 계약서에 있는 근로시간 외에 근무하면 받는 보상들을 말합니다. 정해진 근로시간 보다 더 근무했을 때, 야간에 근무했을 때, 휴일에 근무했을 때 등 여러 경우에 받을 수 있습니다.
수당	기본급 외에 주는 각종 보상들을 말합니다. 교통수당, 가족수당, 건강수당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퇴직금	퇴사하게 되면 받는 보상입니다. 네, 맞습니다. 퇴사할 때도 돈을 줍니다. 1년 이상 재직해야 하고, 매년 쌓이게 됩니다. 직전 3개월 급여의 1일 평균 임금 * 30 * (재직일수 / 365)
성과금, 성과급, 상여금, 인센티브	개인의 성과나 회사가 얼마나 잘 되냐에 따라 연봉에 더해 추가적으로 지급하는 보상들입니다. 경우에 따라 일정주기로 어느 정도 확정적으로 지급 될 수도 있고, 정말로 성과에 따라 지급될 수도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스톡옵션, 스옵	스톡옵션은 주식을 특정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스타트업 같은 경우 당장의 돈은 없지만 앞으로 많이 성장할 거 같을 때, 좋은 인재를 대려오기 위해 여기서 열심히 하면 앞으로 회사가 성장해서 스톡옵션의 가치도 올라간다!는 식으로 인재를 영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이닝 보너스 (Signing Bonus)	처음 딱 연봉 계약서에 서명을 하면 (Sign) 받는 보너스를 말합니다. 보통 6개월 이내 퇴사시 반환 같은 조항이 붙어 있습니다.
원천 징수액, 원징, 영끌 연봉	기본급 뿐만 아니라, 수당, 퇴직금, 스톡옵션, 인센티브 등 모든 보상을 합쳐서 세전으로 얼마를 받았는지를 말합니다. 흔히 생각하는 연봉의 개념에 가장 가까운 개념입니다.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을 뽑으면 나오는 급액이라 원천 징수액이라는 말로 불립니다.

 

🐜 연장근로, 휴일근로, 야간근로의 차이?

연장근로	1.5배	소정근로시간을 넘어서 근무할 경우 지급됩니다.
휴일근로	1.5배	법정 공휴일, 주말에 근무하면 지급됩니다.
야간근로	1.5배	밤 10시 ~ 새벽 6시 사이에 근무하면 지급됩니다.

 

🐜 성과금, 성과급, 상여금의 차이?

성과급	모두 같은 금액을 주는게 아니라 개인을 평가해서 그 성과에 따라 다르게 지급합니다.
성과금	업무를 잘 해냈을 때 그 성과에 따라 지급됩니다. 보상으로 주어지는 1회성 상금의 개념입니다.
상여금	보너스, 인센티브라고 불리지만 일정한 주기로 거의 확정적으로 지급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연봉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보통 원천 징수액에 포함되는 것들?

• 기본급
• 성과급, 상여금, 상여금
• 각종 수당 (채력 단련비, 통신비, 교통비, 복지 포인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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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많이 쓰는 연봉 관련 용어

용어	줄임말	설명
Base Salary		기본급과 똑같은 개념입니다.
Total Compensation	TC	원천 징수액과 똑같은 개념입니다.
Restricted Stock Unit	RSU	주식을 주지만 스톡옵션과 달리 살 수 있는 권리가 아니라 실제 주식을 줍니다.

 

🐜 미국의 Base Salary의 특이한 점

한국의 기본급과 조금 다른 점은 미국에서는 대학을 막 졸업한 사람을 Level 1 (L1)으로 분류하고, 일정 연봉 범위를 정해 놓은다고 하네요. ($100,000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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